비록 야옹이들이 쓰지 않아 미니 분수대로 전락했지만, 디자인 자체로도 깔끔하고 예뻐서 인테리어 소품으로 쓰기에도 나쁘지 않고 겨울에는 가습 효과도 있을것 같다고 정신승리 해봅니다. ㅠㅠ 둘 중에 한 녀석은 쓸 줄알았는데 큰 애는 관심없고 작은 애는 무서워 하네요ㅋㅋ.. 여기도 놔 보고 저기도 놔보고..ㅜㅜ 그래도 언젠가는 쓰겠지.. 일단 청소하기가 참 용의해서 좋아요. 모터도 다 분리되고 안에 스크류도 청소 할 수있어서 좋네요. 클리닝 브러쉬도 따로 구매했는데 사길 잘 한것 같아요. 도자기 자체도 무게감이 있어서 안정적이라고 생각합니다. 냥형들이 쳐다도 보진 않지만 제품 자체로는 만족도가 참 높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