작년에 예방접종 하러 갈때 원래 쓰던 가방이 작아서 알아보다 눕눕백 사려고 했는데 라이트그레이가 계속 품절이라 못샀는데 어느새 일년이 훌쩍 지나 또 올해 예방접종일에 그 작은 가방을 쓰자니 울 냥이에게 넘 미안하더라고요. 지금 5.9kg인데 몸길이가 긴편이라 고민 끝에 점보로 구입했어요. 안에서 편하게 움직일수 있어서 좋았어요. 차로 이동해서 큰 것은 괜찮지만 바닥에서 어깨에 메려고할때 무겁더라고요. 제 덩치에 비해 가방이 많이 커보이긴 합니다. 가방은 새 냄새도 거의 없고, 수납 등 세심하게 만든 것 같아요.